모노?스테레오?5.1채널?
음악을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모노' '스테레오' '5.1채널'등의 용어는
한번쯤 들어볼수 있습니다. 정확한 개념은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분류기준은 아주 간단합니다.
채널의 갯수로 분류하고 흔히 모노는 채널 1개 스테레오 2개라고 하죠
자세한 설명은 쭉 이어가도록하겠습니다.
Mone(모노)
Monaural 혹은 monopthonic sound라고 하는것을 줄여 Mone 라고 말합니다.
모노는 단일 사운드이기 음의 분리도가 없고 방향성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스테레오 시스템으로 들을 경우 좌우 채널에 동일한 사운드가 재생되기 때문에 스피커의 정중앙에서만 사운드가 형성됩니다.
여러분이 Cubase/Logic/Pro tools/ 등 DAW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녹음, 재생등으로 파형을 확인해 볼때
이렇게 단일 파형으로 된 파일이 보인다면 모노 채널 음원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똑같은 모노 사운드 두개를 하는 왼쪽 오른쪽으로 하면 스테레오 아니냐? 라고 생각 하는 분들 있을것 입니다.
위에 설명했듯이 모노는 LR채널에서 동일한 사운드가 나는 것을 말한다고 했습니다.
LR을 나누어 스테레오로 추출을해도 LR에서 동일한 사운드가 나오기 때문에 mono 입니다.
요약을 하면 같은소리가 동시에 L 과 R에서 소리가 나서 소리는 중간에서 들리지만 소리에 입체감이 없는
'물리적 스테레오' = '실질적 모노' 사운드가 됩니다.
Stereo(스테레오)
스테레오 = 모노 = 채널이 좌우로 나뉘어 구성된 음원 또는 채널 그 자체 = L/R 개의 파형을 가진 음원 및 채널
스테레오포닉 사운드(stereophonic sound) 또는 줄여서 스테레오는 스피커의 대칭 구성을 통해
둘 이상의 음원 재생 방식을 말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L 과 R으로 나뉘어진 음원 혹은 채널 방식을 말합니다.
모느는 스피커가 2개 라도 동일한 소리가 음악이 양쪽에서 나오기 때문에 입체감이 없는 반면
스테레오 음원은 우리가 귀가 좌우 인것 처럼 패닝이나 한쪽에 치우친 사운드도 연출이 가능합니다.
5.1 서라운드 채널
5.1 = 5개 + 0.1개 = 프로트 L/R 센터 = 리어 L/R + 베이스 우퍼
5.1 서라운드 채널은 5개의 채널 가지고 있으며
영화사 돌비사에서 음향을 위해 개발한 만큼 현장감 넘치는 감상이 주목적입니다
이상적인 스피커의 배치는 전방 L/R2개
전방 L/R스피커 사이어 센터 스피커 1개
후방 에 L/R 2개 입니다.
스피커가 5개면 5 채널인데 왜 5.1 채널이냐 라고 하실텐데
0.1은 베이스를 보강해주는 목적으로 서브 베이스 우퍼를 추가로 사용하기 때문에
1개의 완전한 채널로 치지 않고 0.1로 부르게 된것입니다. 5.1 서라운드 환경은 총 6개의 스피커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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